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해산을 승인한 서울시가 공공돌봄 서비스 향상과 공공성 강화 방안을 위해 공공돌봄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제1차 돌봄위 회의를 열고,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 학계, 현장 전문가와 함께 위원회 운영 계획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설립 목적과 달리 공공 돌봄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고 우여곡절 끝에 해산하게 됐다며 공공 돌봄의 질적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할 때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돌봄위는 매주 한 차례 회의를 통해 공공돌봄 강화 방안, 민간 부문 육성, 종사장 근로자 처우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고 오는 8월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울시는 공공돌봄을 담당해 온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이 경영 실태 방만 등 설립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지 않다며 지난달 22일 이사회의 해산 요청을 승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60714541214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